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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20일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일 서울, 인천과 경기·강원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수도권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20일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서울 종로.

비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에테르노 압구정

차가 침수 되거나, 강풍에 가로수 등이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서울, 경기를 비롯한수도권과 강원 지역 등에는 호우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큰 균형발전 효과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성장동력이 꺼져가는 지역의 절박함도 이해된다.

일자리 부족 등으로수도권으로 떠나는 부산 청년 인구는 10년간 10만 명이 넘고 합계출산율은 0.

부산뿐 아니라수도권을 제외한.

빗방울이 굵어졌다 그치기를 반복했는데요.

기상청 예보대로 퇴근 시간 빗방울이 다시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장마 시작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호우가 내리고 있는데, 밤사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극한 호우가 내릴 수 있어 우려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수도권과 강원도를.

내려진 2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서 관계자들이 강한 비바람이 불자 시설물을 잡고 있다.

▲ 자료이미지수도권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쏟아진 호우로 20일 여객선 55척이 결항했습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충남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산∼개야도, 목포∼홍도.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의 피크 타임, 가장 많이 내릴 시간대로수도권의 경우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로 예측했습니다.

통상 시간당 30mm의 비부터 집중호우라고 부르는데요.

이 정도면 보행 중 앞이 잘.

한 시간이면 서울 오는데 아직도 강원도에서 왔다고 하면 멀리서 왔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용인이나 송도보다 가까워요.

이미수도권강원시대가 열렸습니다.

" 1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강원 방문의 해' 티셔츠 차림의 김진태 지사가 무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